여행길에서/경상도

[경북/영주]붉은 충절이 서린곳, 금성대군 신단

여울가 2011. 11. 22. 16:28

금성대군 신단은  영주 선지마을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다.

사적 제491호로 지정되어 있다.

단종 복위운동 당시 무참하게 도륙당한

금성대군과 순흥부사 이보흠을 비롯한 순절의사들의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현재에도 봄, 가을에 향사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