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서 약 9킬로미터 떨어진 진악산 남동쪽에 위치한 보석사...
절 앞산 중허리의 암석에서 금을 캐내어 불상을 주조했다 하여
보석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이다.
현재의 도량은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한 때는 이곳에 강원이 있어서 많은 학승이 배출되었으며,
31본산 중 하나로 전북 일원의 33개 말사를 통괄한 사찰이었다.
현재 보석사에는 1990년 천연기념물 365호로 지정된 은행나무와
유형문화재 제143호로 지정된 대웅전과
문화재 자료 제29호로 지정된 의선각을 비롯하여
등운선원,기허당, 산신각, 범종루, 일주문,
요사채, 주시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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