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간직한 금산...
그 면적이 약575평방 킬로미터로 면적으로 따지면
서울보다는 약간 작고, 대전보다는 조금 크다.
그런데 이 면적의ㅡ71.5%가 산으로 되어 있으니
말 그대로 산들의 고장인 셈이다.
금산의 산들은 너무 높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낮지도 않아서
사람들이 오르내리기에 편안하며 즐겁다.
금산이 '금수강산'의 줄임말이라는 것은
금산에 가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비단결 같은 산들이 3천여 개나 있어
겹겹이 둘러 서 있고,
거기에 비간강인 금강의 본류가 흐르고 있으니
공기와 물이 맑고 깨끗한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세상에서 찌들은 영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속에 통나무집과 물놀이공원, 생태숲, 등산로가 있고,
텐트족들이 캠핑하기에 알맞게 설치된 데크와 평상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제3야영장 쪽으로는 주차장도 매우 넓었다.
이곳 캠핑장은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한다.
여름철이 되면 물놀이장으로 이용되는 시방댐....
엄청난 크기의 지게가 버티고 서 있네...
아이들이 계곡에서 그물로 고기를 잡고 있다.
박쥐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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