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스트리아로 간다.
오스트리아의 시골은 산 높은 곳에 집들이 드문드믄 지어져 있다.
높은 산에까지 자동차 도로가 잘 나 있고
집집마다 넓은 잔디밭이 있는 것이 그야말로 한폭의 풍경화이다.
이런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우리 시골에도 받아들였으면
얼마나 예쁠까?
유럽 사람들은 집의 테라스에 꽃화분을 두어
밖에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물론 자기 집에서도 볼 수 있지만
남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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