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3 태국 치앙마이·치앙라이

[태국/치앙라이]북방의 고도 치앙센의 골든트라이앵글

여울가 2013. 5. 11. 13:28

 

북방의 고도인 치앙센 매콩강에서

보트를 타고 라오스의 목련도에 가기 위하여 골든트라이앵글에 갔다.

 

태국,미얀마,라오스

3개국이 만나는 황금의 삼각지대

골든트라이앵글...

 

골든트라이앵글은 태국의 북쪽 도시 치앙 센에서 다시 북쪽으로 9km 가량 떨어진 곳으로

태국,버마,라오스의 국경이 만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 곳은 3개국의 접경지역이라는 의미로 골든트라이앵글이라고 불리우는데

인도차이나 무역의 중요한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은 관광객 스스로가 여행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두루 갖춘 곳이다.

강을 따라 펼쳐지는 매혹적인 자연 경관이며 곳곳에 자리잡은 사원들,

메콩강변에 거주하는 치앙 센의 작은 마을들이 전세계 배낭 여행족들에게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 모래에는 사금이 많이 섞여있어 물결이 황금색으로

보인다고...

또 건기 때 강물이 빠지면

모래사장이 삼각형 모양을 이루는데 꼭지점이 이상하게도  3개국쪽을 가리킨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