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3 태국 치앙마이·치앙라이

[태국/치앙마이]치앙마이의 오키드난 농장

여울가 2013. 5. 11. 14:08

 

 

북방의 장미라고

일컫는 치앙마이...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지방 문화의 중심지로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km떨어져 있는 태국 제2의 도시이다.

 

방콕이 불과 200년 역사의 도시인데 비해

치앙마이는  13세기 독립왕국이던  란나왕국의 수도였고

7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이어왔기에

도시 곳곳에서 고대 사원과 유적지를 볼 수 있다.

 

아침밥을 먹고 맨 먼저 찾은 곳이 오키드 난 농장이다.

규모는 별로 크지 않은데 가지각색의 란들이 피어 있었다.

은은한 란향에 취해도 보고...

 

 

 

 

오키드난 농원엔 약 3,000여종의 난을 키우며

 

 

 

 

 

 

 

 

잘 키운 난을 미국, 일본 등지로 수출한다.

 

 

 

 

 

 

 

 

특히 난 농장 안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난의 조직배양 시설 및

 

 

 

 

 

 

 

 

 

작업 과정을 관광객에게 보여주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데,

 

 

 

 

 

 

 

 

 

 

근래엔 난초 꽃잎을 사용해 브로치, 귀걸이 등 각종 액세서리로 만들어 팔고 있어서

 

 

 

 

 

 

 

 

 

 

 

치앙마이의 또 다른 유명 기념품으로 자리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