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라비린스 묵상

여울가 2013. 8. 9. 13:52

 

라비린스 묵상...

 

라비린스 순례의 길은 오직 하나의 길 뿐이다.

하느님을 향한 우리들의 인생처럼 오로지 하나 뿐인

이 길에는 속임수도 없고 죽음의 끝도 없다.

 

구부러진 길은 우리의 삶을 은유하며 

자연스럽게 묵상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중앙으로부터 걸어 나오는 길에 다른 사람과 마주친다면

발걸음을 옮겨 양보해주면서 다른 사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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