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4 대만

[대만/타이베이]중국 유교문화의 상징 타이베이공자묘(꽁쯔미야오)

여울가 2014. 3. 25. 23:14

공자묘는 중국 유교문화의 상징이다.

샨동(山東) 취푸(曲阜) 공자묘는

중국 최대이자 최고(最古)의 공자묘이다.

공부자의 고택을 개조하며 2천년의 확충을 통해

오늘날의 웅장한 규모를 갖추었고,

중국 각 성의 공자묘들은 이 곳을 본으로 하여 건설 한다.

 

명청 시대에 이르러,

대부분의 부(府)나 현( 縣)에는

‘유학(儒學)’이라 하여 교육적 기능을 함께 갖춘 공자묘를 세웠다.

 

타이베이의 공자묘에 가기 위해서는 타이베이의 여느 유명한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MRT를 이용하면 가장 편 고 쉽게 닿을 수 있다.

MRT딴쉐이라인(談水線-Re d Line)의 위엔산역(圓山)에서 하차하여

 2번출구로 나가 도보로 5분정도 걸어가면 공자묘와

보안궁(바오안꿍)이 자리하고 있다.

 

연지담 옆의 공자묘처럼

소원을 적어서 걸어 두는 패찰이 역시 있었고,

과거에 급제한 후 공자에게 감사의 예를 올리는

반원의 연못과 반원의 다리도 있었다.

 

명칭 : 타이페이 공자묘(台北孔子廟)

개관 : 월~토요일 08:30 ~ 21:00/

일요일.국공휴일

 

 

 

 

 

 

 

 

 

 

 

 

 

 

 

 

 

 

 

 

 

  

 

 

 

 

 

 

 

 

 

 

 

 

 

 

 

  

 

 

 

 

 

 

 

 

 

 

 

 

 

 

 한국어로 된 안내판이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