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궁은 1805년에 건립한 의학의 신
'보생대제(保生大帝)'를 모시고 있는 사원이다.
건강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으며,
해마다 음력 3월 15일의 보생대제 탄생일에는 성대한 축제가 열린다.
공자묘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노인 음악 동호인들이 모여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한편에서는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 정겨운 분의 모습도 보았다.
또 이곳은 공항과 가까운지
바로 머리 위로 비행기들이 날아 다니고 있었다.
하미지에[哈密街]를 끼고 사당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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