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이베이는 지하철이 잘 뚫려 있어서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란다.
가장 긴 구간도 20정거장 내외로 보이고,
서 있는 자리의 중간에 세로로 기둥이 있어
잡고 서 있기에도 편리하다.
이지카드를 대만돈 500원에 구입하면 언제나 그 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승차 구간에 따라 금액이 차감되어 진다.
사용이 끝나고 나면 보증금 100원을 돌려 받는데
외국 여행자들에겐 무척 편리한 제도이다.
버스나 지하철,심지어 공항의 의자 등에도
노약자를 위한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노인이나 병약자를 보호하는 정서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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