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6일째 밤...
화롄에서 다시 타이베이로 왔다.
타이베이의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서면(시먼딩)역에
내려서 시내 구경을 했다.
시먼딩은 한국의 명동, 일본의 신주쿠와 비슷한 느낌의 번화가이다.
이곳에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타이베이 최초의 극장 시먼홍로우가 있고,
타이베이 시에서 최초로 형성된 보행자 거리가 있다.
멀티플랙스 극장과 대형 쇼핑몰이 있고,
가장 붐비는 시먼역 6번 출구로 나가면 삼형제 빙수, 마라훠궈 등 이름난 먹거리 식당이 있다.
시먼딩 보행자 거리에 들어서니
동물애호가,분무기형에나멜 물감을 뿌려서
불로 말리는 기이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
장애인인 남자 어른과 딸임직한 아가씨가
하프를 협연하는 음악가족 등 붐비는 인파들 속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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