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 훈련,
신자 재복음화를 지향하는
복음화학교 제111기 학생들과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떠났다.
학생 17명과 봉사자 5명
모두 22명...
2박3일 동안
주로 제주도에 있는 성지를 순례할 예정이다.
순례 기간 중 성령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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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중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 시복식을 주례할 예정이다.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 영성신심분과(분과위원장 조재형 신부)는 교황이 주례하는 시복식을 앞두고
‘하느님의 종’ 124위 관련 성지와 순교지 등을 순례하는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순교자 현양 운동이 진행되도록 각 교구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한국 천주교 16개 교구 교구장은 신자들이
하느님의 종 124위의 삶과 신앙을 체득하도록 전 대사를 선포했다.
전대사는 고해성사를 통해 용서받은 죄에 남아
현세나 연옥에서 치를 ‘잠벌’을 모두 면해주는 것이다.
죄를 진실로 뉘우치면서 고백하고 용서받은 신자가
일정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가톨릭에서는 고해성사를 통해 죄의 사함을 받는데,
죄의 사함을 받더라도 잠벌은 여전히 남아 보속할 죄가 남는다.
교황이나 교구장 주교들은 자신의 관할 교구 신자와 장소에 한해 규정된
격식에 따라 전대사를 반포할 수 있다.
‘하느님의 종’ 124위의 시복을 앞두고 각 교구장들이
선포한 전대사 지정 순례지는 총 88곳이다.
제주도의 전대사 지정 순례지와 전대사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제주교구 (6월 1일~10월 31일) 순례지를 방문해(혹은 방문 전에) 고해성사,
미사·영 성체, 묵주기도 5단,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의 시복시성 기도문’과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주모경 1회 봉헌.
· 황사평 성지 (064-721-0146)
· 대정 성지 (정난주 마리아 묘,
064-794-2074 모슬포성당)
· 용수 성지 (성 김대건 신부 제주 표착 기념관, 064-772-1252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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