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경상도

[경남/산청]산청 성심원의 아침

여울가 2014. 10. 9. 06:48

 

여기가 바로 천국이지 싶다.

지리산의 아침 안개를 걷고

해가 떠 올랐다.

 

아침기도를 바치고

성가를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축일이신 프란치스코 성인의 일생을

되새겨 본다.

 

오늘 하루를 주님께

봉헌하며

성심원에서의 멋진 하루를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