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동안 꿈을 꾼 듯 둥실둥실
마음과 몸이 떠 올랐던 성심원을
떠난다.
꼭 다시 오겠노라 약속하면서...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산안개,
경호천의 물 흐르는 소리,
시원한 바람,
반짝이는 별,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들...
이런 극진하고 따뜻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에 또 있을까?
잊지 못할 것 같다.
오래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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