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5 오키나와

나하국제거리에서 저녁 먹으러 가는 길...

여울가 2015. 1. 17. 23:44

 

하루 일정을 끝내고

저녁 먹으러 간단다.

고기뷔페라는데 아주 작은 양의 야채와

원하는 고기 종류를 종이에 체크해서 주면

역시 아주 작은 양의 고기를 갖다준다.

이번엔 아주 작은 불판에 고기를 굽는데

고기도 맛이 없고 떨이지면 더 갖다 주긴 하지만

주문하기가 귀찮을 지경이라서 정말 맛없게

조금만 먹고 말았다.

으이구~~♡♡

삼각 김밥 한개로 떼운 점심에 저녁까지

이상하게 먹게 되니 오키나와 정말 실망이다.

 

오마낫~~!!

글을 썼는데 정작 사진도 안 찍었네.

도저히 음식을 찍을 맘이 안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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