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성가 부르고
새벽 두시반까지 나눔하고
6시에 기상...
그런데 전혀 피곤하지 않다.
아침엔 통영굴과 해남 찰매생이를
듬뿍 넣은 떡국으로 든든하게
먹고 오지 체험 시작~~!!
일단 이곳은 버스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 중의 오지라서 길에서 바퀴 달린
자동차를 만날 일이 없다.
우리는 1톤 트럭의 짐칸에 앉아서
무지하게 시원한 바람과 공기로
전신 샤워를 하면서 이곳 저곳
구경을 다니는 중...
소양호가 물이 줄어들어
호수에 있던 배가 산 위에서 그대로
늙어가는 것도 보고,
보호수라는 멋쟁이 소나무도 보고,
소양호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승호대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야호~~!!
조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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