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농사 일기
땅에서 자라는 야채들은
하루 하루 성장하는 속도가
놀랍게 빠르다.
가뭄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라서
열매를 맺고
그 색을 진하게 하는
마술쟁이들...
늦게 씨앗뿌려서
모종을 옮겨 심은
상추가 이제 막 잎을
키워내서
마침 먹을만 해졌다.
방울토마토도 익어가고
고추도 아삭아삭 맛있다.
내 키보다도 훨씬 더
큰 돼지감자 줄기...
땅 속의 알맹이들이
궁금하기만 하다.
'이런일 저런일 > 초보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깔 감자 캐기... (0) | 2015.07.29 |
---|---|
초보 농사 일기(2015.7.14) (0) | 2015.07.17 |
주말농장 삼겹살 파티~~♡♡ (0) | 2015.06.21 |
밭을 다시 갈아 엎다. (0) | 2015.06.10 |
초보 농사 일기 (0) | 2015.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