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
주말농장에 키운 감자를 캤다.
일반감자
보라색 감자
붉은색 감자...
감자의 색깔이 이렇게 다양하게
자라는 게 신기하기만 하다.
'자줏빛 자(紫)'를 쓴 자영감자는 보라색을 띤
컬러 감자이다.
자색감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항염증의 효능이 있고,
따라서 노화방지와 항암효과도 있다고 한다.특히 전립선암에 대한 항암 작용도 한다는데
쪄 먹어도 되고 감자칩으로 그리고 생으로 먹을 수 있다.
홍영감자는 '붉을 홍(紅)', 즉 빨간색을 띠는 감자인데
이는 붉은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이 역시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고 피부미백에 좋으며,
또한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다.
먹을 때는 생즙을 내어 먹거나 샐러드 등 생식으로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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