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샘은 600여년 전 파평윤씨 일가가
자연부락인 원당마을에 정착하면서 이용하였다고 하며,
마을 이름을 따서 원당샘으로 불리워지고 수 백년 동안 생활용수로 공급되었다.
그러나 2009년부터 물이 흐르지 않아 2011년 지하수를 연결하여
원당샘이 마르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복원하였으며,
북한산둘레길과 인접되어 있어 주민과 등산객의 왕래가 빈번한 곳으로써
원당샘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게되어 연산군묘 및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봉구의 문화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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