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서울

[서울/도봉]인권운동가 함석헌 기념관

여울가 2015. 10. 30. 00:39

함석헌 기념관은

함석헌기념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권 운동가로 ‘씨알의 소리’를 창간하고 시인, 교육자, 사상가, 언론인, 역사가로서의 삶을 살았던 함석헌 선생(1901~1989)을 기리기 위해 마지막 여생을 보내셨던 도봉구 쌍문동 집을 보존, 리모델링하여 작은 기념관 형식으로 건립한 것입니다.

함석헌 선생이 생활하셨던 지상1층은

선생의 유품 전시, 발자취, 동영상 상영 등 전시실로 구성하였으며, 창고로 사용하였던 지하1층은 세미나실, 도서열람실, 게스트룸 등 주민 활용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주민 공간으로 유리온실과 앞마당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함석헌기념관은 작지만 알차고 의미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함석헌 선생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뜻깊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