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 김재권 시인과 함께 하는
북촌 문학기행(7)
7. 감고당 터(덕성여고)
감고당은 조선 숙종의 계비 인형왕후 민씨가 살던 친정집이다.
14살에 숙종의 계비가 되어 장희빈에게 사랑에 빠져버린 숙종에게 쫒겨나
폐서인으로 친정으로 돌아와 감고당에서 6년을 살다가,
다시 궁으로 돌아갔으나 7년 더 살고 35살에 죽은,
불쌍한 여인.....
여흥 민씨...인현왕후...
팻말에는 쌍문동 덕성여대로 옮겨 갔다고 써 있으나
실제로는 여주 명성황후 생가 옆에 복원되어 있단다. 명성황후도 여흥 민씨...
고종의 정비 명성왕후가 간택되기 전, 이곳 감고당에서 잠시 머물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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