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6 일본 북해도

에도시대를 재현한 민속마을 지다이무라

여울가 2016. 1. 4. 22:53

 

⊙지다이무라⊙

 

일본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에도시대를 재현한 테마파크로

당시의 건물과 거리가 재현되어 무사나 마을사람이 왕래하는 에도시대의 정서를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용인민속촌 정도라고 해야 될까?

 

일본 전통 문화극장에서

게이샤 촌극을 관람했다.

관객 중에서 남자 주인공을 불러올려서

수다쟁이 해설사가 극을 이끄는 코믹한

연극이었다.

 

'오이란'이란 고전문학이나 단가,서도, 사미센 등

학문예능 전반에 뛰어난 기녀로서 소수의 무사나

부자밖에 만날 수 없었다. 기녀가 요염한 몸짓으로

하나마치(중심가)를 천천히 걷는 모습이 에도시대의 화려했던 풍속을 전해준다.

 

YouTube에서 '에도시대 재현 '지다이무라'의 '오이란'' 보기 - https://youtu.be/YAtJX-3Jv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