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계획했었던
가족여행..
올해 회갑을 맞은 내게 큰아들이
선물로 해 준 여행인 셈이다.
두 아들과 며늘 그리고 언니와 형부
이렇게 여섯명이 베트남 다낭에 왔어요.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더
늦은 다낭은 밤인데도
후끈하네요.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니 다낭 시내의
불빛이 마치 보석을 뿌려 놓은 것 같네요.
베트남 중부 최대의 상업도시, 다낭
오무(五無)의 도시. 도둑,문맹자,극빈자,거지,마약소지자가 없다 하여
예로부터 오무의 도시로 불리는 곳으로 15세기까지 강성했던
참파 왕국의 거점이었던 베트남 중부 최대의 상업도시이다.
다낭은 베트남의 다른 지방 도시보다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시내 중심가에는 1천여개의 점포가 밀집된 시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고
젊은이들로 가득찬 노천 카페에서는 록 뮤직이 흘러나와 호치민 못지않은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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