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는 길에
제천 배론성지 앞에 사시는
조아가다 언니를 뵙고 가기로 했다.
프란치스코 여숙을 짓고 가톨릭교우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신 아가다 언니는
근처 풀향기라는 밥집에서
우리 일행에게 맛있는 곤두레비빔밥과
해물파전을 사 주셨다.
댁에 가서 차와 다과도
차려주셔서 너무 황송하고
감사했다.
프란치스코여숙이 많은 수도자와
신자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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