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2016년 하반기 종신서약자 영성교육

여울가 2016. 11. 30. 13:13

지난11월 19일 가톨릭회관3층 대강당에서

하느님의 백성 공동체 종신 서약 회원에 대한 영성교육이

실시되었다.

 

이 교육에는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의 임원과 종신서약 회원(112명)과

종신서약 예정자(20명)등 140여명이 참석하였다.

 

강의는 정치우안드레아 교장이 맡았다.

오전에는 우리들의 영적쇄신에 관하여,

오후에는 다가오는 해에

공동체 설립 25주년에 대한

비젼에 대하여 심도깊은 강의를 하였다.

 

"공동체 회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종신서약자들의 손에

하느님백성 공동체의 운명이 달려있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봉헌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민감하게 이끌려서 살아가는 충직한 종이 되자.

 

내년에 우리 공동체는 설립 25주년을 맞이한다.

대내적으로는 내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대외적으로는 아시아.세계 복음화 사업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새해부터는 아시아.세계 복음화국이 신설되었다.

해외선교분과,이주민선교분과,탈북자선교분과 등

각자 본인이 속해 있는 분과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친교를 쌓는 일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것이 바로 복음화이다.

나눔은 여유가 있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필요한 것을 쪼개어 주는 것이다.

공동체의 얼굴인 종신서약자 여러분들이 숙원 사업인 아세복 사업을 위하여

 강력한 기도와 힘으로 뒷받침해 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