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6
오늘 내 며느리가 아기를 가졌다는
전화를 받았다.
가슴이 두근두근 하면서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고픈데
조심스러워서
쉿~~!!
며늘 은경에게 기도문을
주었다.
나도 매 순간 기도할 것이다.
올해 12월 초에
난 할머니가 될 것이다.
야호~~♡♡
울 아들과 며느리 최고~~♡
~~~~~~~~~~~~~~~~~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의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 아버지,
하느님의 뜻 가운데 이 딸에게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하시고,
해산을 기다리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아기를 낳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신성한 의무인 동시에
하느님께서 주시는 큰 복임을 깨닫게 하시어
임신 중에 악한 것을 생각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의 은총을 입게 해 주소서.
주님, 세례자요한이 어머니 태중에 있을 때
그의 어머니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했던 것처럼
제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올바른 태교를 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제 아기가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주시고,
지혜롭고 총명하며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 주소서.
주님, 제게 근심하거나 슬퍼하거나 분노하거나 다투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해 주시고,
태아에게 어떠한 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지켜 주소서.
제가 늘 기도하면서 경건한 생각과 마음으로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애쓰게 하소서.
제 건강도 지켜 주시고 언행도 깨끗하여
제 아기가 태중에서도 평화로운 심령이 되게 해 주소서.
주님, 새 생명이 태어날 때 해산의 고통을 줄여주시고,
순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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