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사람들은 아주 순수하고
눈빛이 맑았다.
행동은 상당히 느린 편이었고
아주 간단한 영어도 소통이 안 되어
손짓 발짓으로 의사 소통을 해야 했다.
두번째 게르에 갔을 때 여신 복장을 한
처녀가 자동차를 한바퀴 돌면서
무사 운행을 비는 성수를
뿌려 줬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많은 몽골 사람들을 볼 기회는
적었지만 얼핏 보면 우리들 얼굴 모습과
상당히 흡사한 민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자본주의가 들어온 지 10년 정도
되었다고 하니 앞으로의 몽골은 무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희망적인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몽골에 나무를 심어
주거나 선교 활동, 의료 봉사 등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몽골과 더욱 가까운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 예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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