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어드벤쳐에 갔다.
아이들은 입구에서부터 호기심과
들뜸으로 눈빛이 반짝반짝~~!!
놀이기구 타는 일은 이제
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저학년용 놀이기구들은
탈 만 했다.
아이들이 내가 함께 타는 것을
더 좋아해서 그냥 밖에서만 기다리고
했었던 예전의 날 잠깐 반성도 해 보고..
그런데
오늘 완전히 대박 터뜨린 놀이기구가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지하1층에 자리 잡은
와일드투어 시리즈들을
타 보았다.
와일드 윙/밸리/정글이 있는데
와일드 윙과 와일드 정글을 탔다.
밸리도 타 보고 싶었는데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퍼레이드를 봐야 해서 아쉽게
돌아섰다.
이 와일드 시리즈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따로 안경을 쓰지도 않았는데 화면이 방대하고
경치도 좋고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스릴넘치는 체험이었다.
윙은 비행기를 탄 듯...
정글은 자동차를 탄 듯 하고, 체험하지 못한
밸리는 배를 딴 듯한 느낌이라고...
롯데월드에 가실 분들에게 이 와일드 시리즈를 강추한다.
롯데월드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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