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오빠 병원에 문병 다녀왔다.
상당히 많이 좋아지신 걸 뵈니
병원이 참 좋은 곳이네.
마침 문병오신 큰오빠, 큰올케,
조카들도 만나서 반갑고 좋았다.
내게 할머니 되었다고 축하하는
조카는 나보다 더 먼저 손녀를 본
터이니 내 손녀에게 손위 조카가
있는 셈이다.
복잡한 촌수가
금방 8촌까지 헤아릴 수 있게 되니
아이들은 뭐가 뭔지 알 턱이 없을게다.
눈이 엄청 많이 내려서
도로가 얼고
이곳 저곳에서 교통사고
소식이다.
다음주는 더 추워진다니
따뜻하게 잘 입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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