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막내 오빠, 얼른 건강해지시길요~~♡

여울가 2017. 12. 10. 22:19

막내 오빠 병원에 문병 다녀왔다.

상당히 많이 좋아지신 걸 뵈니

병원이 참 좋은 곳이네.

 

마침 문병오신 큰오빠, 큰올케,

조카들도 만나서 반갑고 좋았다.

내게 할머니 되었다고 축하하는

조카는 나보다 더 먼저 손녀를 본

터이니 내 손녀에게 손위 조카가

있는 셈이다.

 

복잡한 촌수가

금방 8촌까지 헤아릴 수 있게 되니

아이들은 뭐가 뭔지 알 턱이 없을게다.

 

눈이 엄청 많이 내려서

도로가 얼고

이곳 저곳에서 교통사고

소식이다.

 

다음주는 더 추워진다니

따뜻하게 잘 입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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