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열무 2주일 차,신생아 촬영 그리고 이름 짓다.

여울가 2017. 12. 13. 16:27

산후 조리원에서는

신생아촬영도 해서

앨범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열무는 아직 이름도 못 짓고

2주일, 두이레를 맞았다.

 

신생아촬영 모습을 보니

완전 인형들과 친구다.

원래 신생아들이 친근 인형보다

키가 작다고 하는데

우리 열무는 다리가 넘 길어서

인형들보다 키가 더 큰 거라네.

 

태어날 때 50cm였는데

2주일 컸으니 더 자랐을 거고...

3.52kg이 오늘 재어 보니

3.96kg이란다.

 

오늘 열무는 진짜 이름을 지었다.

나...아빠 성

정...할미 성

윤...엄마 성

 

예쁜 이름 지어주신 할머니 동창 할아버지께

감사드리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이름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