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는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가
다양한 곳이다.
가이드는 은근 우리 일행을
맞으면서 걱정이 많았단다.
그러나 시간 약속 착착 잘 지키고
말을 잘 들으니 기분이 좋은 듯...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한다고
옷까지 입고 사전 교육까지 받고
나서는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포기하고,
스노쿨링 하는 날엔 파도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바닷속 구경이 힘들었다.
오직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세일링보트는 모두들 재밌어했고
천연코코넛 오일맛사지와
황제 맛사지는 경락까지 잡아주어
몹시 시원했다.
파라셀링을 선택했는데
출렁이는 배멀미로 너무 힘들어서
높이 날아오르는 짜릿함을
만끽할 여유가 없었다.
아침 먹은 거 까지 토해내니 물고기 밥은 원없이 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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