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4주일 미사는
새벽 6시 미사로 봉헌하고
난 또 다시 먼길을 떠났다.
큰아들 입주할 아파트의 하자점검일인데
엄마가 와서 같이 좀 봐 주기를 원해서
영월에 갔다.
새로 입주할 아파트라서 농협이나
신한은행 대출, 가전제품, 커텐업체 등
사람들이 많기도 하다.
아파트 구조는 잘 설계된 것 같은데
좀 손을 봐야할 곳들이 있어서...
앞에 아파트가 한동 있어서 시야를 가리는
것이 조금 서운하지만, 아들이 살 집이
편안하고 따뜻한 집이 되었음 좋겠다.
엄마 고생시켰다며
점심과 저녁을 아주 거하게 사 줘서
고맙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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