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카랑 걷기...
날씨가 아주 쾌청한 날이다.
창포원에는
할미꽃이 다 지고
할머니 머리카락을 만들기
바로 전...
모란꽃이 여기 저기
피어 있어서
모란과 함께 어우러진
벌 사진을 찍었다.
봄이 나름대로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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