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우르밤바의 호텔...
농업연구소 모라이와 소금광산 살리네라스를
돌아보고 나니 완전히 깜깜한 저녁이 되었다.
그래도 이번 여행 중 가장 해발고도가 높다는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하니얼마나
다행스럽고 마음이 뿌듯하던지...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의 마을로 가는 길,
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이 손에 잡힐 듯
쏟아져 내린다.
몽골에서의 밤하늘보다 더 많은 별들이 떠 있어서 고개가 떨어지게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우르밤바의 고즈넉한 마을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도착하자마자 고산증에
효과가 있다는 녹차를 한잔씩 웰컴차로
내놓았다. 정원에 많은 꽃들을 가꾼
호텔에서 키가 큰 파피루스 나무를 처음으로
만났다.(hotel agustos urubamba)
'바다를 건너서 > 2018 중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추픽츄 아랫마을, 아구아스 깔리엔테스 (0) | 2018.05.28 |
---|---|
[페루/마추픽추]페루레일을 타고 마추픽츄를 향하여... (0) | 2018.05.28 |
[페루/쿠스코]산악염전, 살리네라스 (0) | 2018.05.28 |
[페루/쿠스코]계단식 농경지 '모라이' (0) | 2018.05.28 |
[페루]페루의 수도 '리마' (0) | 2018.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