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페루레일을 타고
우르밤바(오안따이땀보 기차역)에서 아구아스깔리엔테스 역까지...
오늘은 드디어 마추픽추를 향해서 가는 날..
새벽 4시에 기상하여 5시에
조식 먹고 6시에 출발하였다.
버스를 타고 일단 오안따이땀보 기차역으로
간다. 그곳에서 잉카레일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 칼리엔테스까지 가는 길에
바로 눈앞으로 보이는 거대한 안데스산맥의 산들과 계곡의 물들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기차 안에서 간단한 스낵과 음료, 초콜렛을 서비스로 제공해 주는데
서빙하는 아가씨가 너무 예뻐서 사진도 같이 찍었다.
아구아스 깔리멘테스 역에서 내리니 커다란 빵을 닮은 산이 눈앞에 나타났고,
지극히 칠레스러운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들 앞을 통과하여 셔틀 버스를 타고
40분 동안 구불구불 산길을 달리면 '오래된 봉우리'라는 뜻을 지닌 마추픽추의 아랫마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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