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8 캄보디아,베트남

[씨엠립]평양랭면관에서 공연과 함께 저녁식사

여울가 2018. 11. 2. 21:15

씨엠립 평양랭면관의 저녁 식사

 

북한에서 운영하는 평양랭면관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공연도 보는 옵션이 있었다.

 

개량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처자들이 서빙을

하더니 식사가 전부 끝날 무렵부터 무대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악기연주,노래,춤 등 다양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는데, 특히 전자기타나 오르간 연주 하는

아가씨가 기가 막히게 연주를 했다.

 

노래를 부른 어여쁜 아가씨는 내 조카 소영이를

많이 닮아서 둘째오빠는 기념사진을 찍으셨다.

마지막 무대에 선 사람들과 단체 기념 사진도

찍었다.

 

지난 여름 남한을 달구었던 평양랭면을

맛 보았는데 맛은 순하고 좀 밍밍한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