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평양랭면관의 저녁 식사
북한에서 운영하는 평양랭면관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공연도 보는 옵션이 있었다.
개량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처자들이 서빙을
하더니 식사가 전부 끝날 무렵부터 무대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악기연주,노래,춤 등 다양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는데, 특히 전자기타나 오르간 연주 하는
아가씨가 기가 막히게 연주를 했다.
노래를 부른 어여쁜 아가씨는 내 조카 소영이를
많이 닮아서 둘째오빠는 기념사진을 찍으셨다.
마지막 무대에 선 사람들과 단체 기념 사진도
찍었다.
지난 여름 남한을 달구었던 평양랭면을
맛 보았는데 맛은 순하고 좀 밍밍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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