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대축일 전야미사를 며느리와 함께
봉헌할 수 있어서 하느님께 무한 감사드리는
성탄 전야이다.
미사 후 아들 집에서
예수님 탄생 축하 파티를 열었다.
며느리는 스페인 음식이라며
감바스라는 걸 만든다고
새우랑 페페론치노, 마늘 등을 준비하는데
아들이 하겠다고 주방을 점령한다.
곁에서 구경해보니
천하에 만들기 쉬운 요리인데
빵 찍어서 새우 얹어 먹으니
맥주 안주로 최고네.
예수님 오신 기쁨을
자식들과 함께 나누니
이보다 더 좋은 성탄절이
또 어디 있을까?
모두 복되고 기쁨의 성탄절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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