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예쁘고 귀여운 손녀, 열무공주

동강할미꽃도 보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여울가 2019. 3. 18. 11:53

손녀 정윤이는 이제 15개월과

16개월의 중간에 와 있다.

사물에 대한 인지가 생기기 시작했고

자주 쓰는 말귀는 좀 알아듣는 듯

하다.

 

자라는 모습이 하루 하루 달라서

지금 보지 못하면 내년에야 볼 수 있는

동강 할미꽃을 보여 주러 갔다.

할미꽃은 저녁 나절이 되면

꽃잎을 오무리는 걸까?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 별로 없었다.

 

꽃을 보여주니 그냥 손이 먼저

나가는 정윤이...

보기 힘든 동강할미꽃과의 첫 만남을

뿌듯하게 하고, 동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겼다.

 

길 건너편의 동강시스타가

유럽 풍경을 닮아 제법 멋지다.

 

과일 이름 테스트 통과..

https://youtu.be/XJ5ls3bPTV4


 

딸기도 손으로 먹고,

키즈 까페 즐기기...

https://youtu.be/9ehvUtJbt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