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사랑하는 벗들과 해물샤브샤브 냠냠...

여울가 2019. 4. 15. 23:29

모처럼 서울엘 갔기에

하느님 딸들과 하룻밤 함께

지냈다.

 

맛난 찰밥과 고등어조림,부침개를

만들어 오신 최소화언니 열성 땜에

때아닌 저녁밥을 밤늦게 또 먹고...

 

아점으로 샤브집에 가서

신선한 해물과 쇠고기, 야채를

맘껏 먹었다.

 

보면 반갑고

만나면 헤어지기 싫은

사랑하는 사람들...

지하철역에서 떠나는 내 뒷모습을

보면서 눈물 날려 한다는

프카...

 

돌아설 때

나도 사실 눈물이

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