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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피서로 떠난 삼척 솔비치 일박이일...

여울가 2019. 9. 7. 12:55

20190905

 

갑자기...

진짜로

갑자기...

 

삼척 솔비치로 나들이를 떠났다.

태풍이 몰려온다는데

어찌나 날이 후덥지근하던지

피신을 떠나듯이 그렇게 떠났다.

 

혁이도 근무 끝나고

삼척으로 오라고 해서

우리 식구 다섯명이 모두 다

모였다.

 

저녁밥은 삼척 시내에 있는

고기촌플러스, 과일에 고기를 싸 먹는

특이한 집에서 고기를 먹고, 맥주를 사다가

룸에서 맥주 마시기...

 

그리고

비 내리는 바닷가 걷고

게임도 하고...

번개치는 하늘도 바라보고...

 

정윤이 가족 삼척 솔비치 일박이일...

https://youtu.be/GaIdoA-5b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