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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오빠 가족 강원도 여행 오시다

여울가 2020. 11. 2. 14:18

















막내오빠께서는 4년 째 병원생활을 하시다가
요즘에는 일주일에 3회 통원치료를 받으시게
되셨다.

따님인 조카가 워낙 효녀라서 부모님을
세세한 것까지 모두 챙겨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딸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조카가 모시고 하이원리조트에 오셨기에
뵈러 다녀왔다.
허리와 다리가 편찮으셔서 지팡이에 의지하고
걸으시는데 세걸음 정도 떼시고 쉬시고
다시 걸으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모처럼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했다.
더욱 치료를 열심히 받으시고 걷기 연습도
하셔서 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사시길 기도드린다.

막내오빠 가족 강원도 나들이
https://youtu.be/j6ZiuM5s6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