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3일~24일 양일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경진대회가
열렸다. 또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23명에 대한 임명식도 겸하게 되었다.
알펜시아리조트는 대관령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겨울이 온듯한 추운 날씨였다.
강원도의 모든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정담도 나누고 스토리텔링 참가자들의 시연도 들었다.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있어서 각 고장의 특산품들이 총출동한 거 같았다.
경진대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모두가 심사위원이 되어 투표를 했다.
언젠가 나도 저 자리에 서게 될텐데 벌써부터 떨렸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로 12월부터 현장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인생 제2모작이 시작되는데
조금은 마음이 설레인다.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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