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 너는 좋겠다.
예쁜 치마 입어서...★
손녀가 몆달만에 어린이집에 등원했는데
모처럼 만난 친구 수아가 예쁜 드레스를 입고
왔었나 보다.
하루종일 따라 다니면서
"수아 너는 좋겠다.
예쁜 치마 입어서..."
이러다가 퇴근 후 데리러 간
엄마를 보더니 막 울었단다.
자기도 수아처럼 예쁜 드레스
입혀 달라고...
그리하여
영하 16도를 오르내리는 이 추위에
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원하였다.
지금쯤 수아에게 맘껏 자랑하고
뽐내고 있겠지.
귀여운 내 손녀...ㅎ
#드레스★예쁜 드레스가 입고 싶은 천상 여자, 내 손녀 - https://youtu.be/9HXpWskmN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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