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하고
평생학습 동아리 압화수업이 진행되었다.
지난 3월에 시작된 압화 수업은 다탁(찻상)
만들기였다.
생화나 나무 껍질,뿌리,잎들을 눌러 말린 후
섬세한 손놀림과 미적인 감각을 살려서
생활 속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은 언제나 새롭고 흥미롭다.
이번에는 탈색이 좀 안되는 재료를
사용하였다.
백로는 박주가리 씨앗에 붙은 흰깃털을
활용했고, 소나무는 소나무 껍질을, 솔잎은 향나무 잎을 눌러 말려서 사용했다.
다탁을 모두 완성한 후에는
이웃 어르신들께 선물로 드릴
재능나눔으로 꽃우리컵을 만들었다.
6개들이 한셋트를 20박스 만들었는데
나누는 즐거움과 소소한 성취감을 맛 볼 수 있어서
행복하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배우go~~!! 나누go~~!! 즐기go~~!!)
꽃향기 담은 풍경_압화 동아리 찻상 만들기...
https://youtu.be/6q3tY4sqpF0
'여행길에서 > 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 삼옥리 먹골마을로 청보리 보러 오세요_영월 정명숙 서포터즈 (0) | 2021.06.17 |
---|---|
영월10경중 제2경_단종의 슬픈 사연을 품은 청령포 (0) | 2021.06.11 |
영월 물무리골 생태습지 (0) | 2021.06.01 |
길고양이들을 보면서... (0) | 2021.05.28 |
지금 청령포에는 꽃들의 합창이... (0) | 2021.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