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
새알팥죽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이기에 적은 양이지만
팥죽을 쑤었다.
동네 방앗간에서 새알은 사고
팥물은 집에 있는 팥을 불리고
삶아서 믹서에 갈았다.
손녀가 맛을 보더니
엄지 척~~!!
처음 먹어보는 맛이란다.
그 새알 한개가
손녀의 작은 입안에는 너무
가득차서 국물만 먹였다.
양의 기운을 돋게 하여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저녁에는 며늘이
수육과 배추김치, 생굴을 곁들인
삼합으로 냠냠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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