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2 아르메니아

세반호수와 세반나반크 수도원

여울가 2022. 7. 17. 03:39

 

220715

아르메니아는 세계에세 기독교를 최초로 공인한 나라이다.
본국보다 해외에 거주하는 민족 인구가 많은 나라
노아의 방주가 걸렸다던 아라랏산을 바라보는 나라,
민족 집단 학살로 꼽히는 비극으로 60~150만명이 죽은 나라,
수도인 예례반은 사람이 계속 거주하는 도시 중 가장 오래된 도시이다.

세바나반크 수도원은 305년 성 그리고르(Grigor Lusavorich)가 세반 섬에 있는 이교도사원 위에

성 Harutiun 교회를 설립하였는데
995년 지진으로 교회가 무너지고 지금은 기초만 남아있다.

874년 총주교 Mashtots Yeghavardetsi가 St. Arakelots(사도교회)와 St. Astvatsatsin(성모교회)을

시우니크 지방의 왕비 마리암(Mariam)의 후원으로 건설하였다.
집회장, 신학교, 도서보관소 등도 건설되었다.

1441년 이후 재건축이 시작되고 1451년 신학교가 설립되고 1956~1957년에 대대적인 복구가 이루어졌다.
이 세바나반크수도원은 원래 호수 안에 있는 섬에 있었지만, 스탈린 시대 이후 공사로 인해

호수의 수위가 낮아져 육지와 연결되었다.

아르메니아의 세반호수

https://youtu.be/GoblThIvR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