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1
선사시대 장신구 등이 전시된 '고부스탄 국립박물관'(Gobustan National Park Museum)
고부스탄(Gobustan)'이란 지명의 유래는 돌을 뜻하는 고부(Gobi)와
땅을 뜻하는 스탄(Stan)이 합쳐져
'바위가 있는 지역' 이다.
선사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유물들과
암각화 유적을 발견하기 까지의
내용들을 설명해 놓았다는
'고부스탄 박물관'은
선사시대 이곳에 살았던 거주자들이 그린
암각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배, 거북이, 기린, 염소,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의 그림과 황소, 말, 염소, 배, 사슴, 들소 등의 암각화가 그려져 있으며
고부스탄 암각화 지구의 형성 과정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알려주는
최신식 설비도 갖추어져 있었다.
35,000~15,000년 전 구석기 시대를
소개하는 공간도 있었다.
나무, 뼈, 조개껍질, 사슴의 뿔 등으로
여러가지 사냥도구를 만들고
가죽과 뼈, 뿔 제품을 이용한 가공
기술이 발달하여 바느질로 옷을 지어 입었던 사람도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고부스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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