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22 아제르바이잔

아호~~!!집에 간다...바쿠야, 안녕~~♡

여울가 2022. 7. 24. 19:34

220721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
아제르바이잔의 바쿠를 떠나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을
경유하여 인천으로 간다.

너무나 멋진 초원과 푸르른 하늘
만년설과 바람 바람 바람...
그리고 수도원 성당 수도원 성당
뿌리깊은 기독교의 역사를 가깝게
느껴본 날들이었다.

어려운 시국에 강행한 여행이라
어젯밤 의료진이 호텔로 와서
PCR검사를 했고, 오늘 아침에
28명 전원 음성 확인을 받았다.

이제 내일(22일) 오전에
한국에 도착하면 다시 보건소에 가서
PCR검사를 거쳐야 일상에 복귀가 가능해진다.

날씨는 덥고
많이 걸어야 했지만
너무 좋은 양질의 식단과
안락한 잠자리의 여행이었기에
잘 견딜 수 있었다.

용기있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 꿈같았던 코카서스3국의
여행을 커다란 추억으로 안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야지.

안녕, ?? 아제르바이잔~~♡
안녕, 바쿠~~♡♡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시내풍경

https://youtu.be/2So7pJLU_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