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히라에는 수백년 된 녹나무 고목이 마당에서 위용을 자랑하는 양조장이 있다.
킨료노사토라는 향토술 판매장 및 박물관이 있는데 무료 입장이다.
쌀을 씻는 과정부터
누룩과 섞고 찌고 말리고 발효시키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상당한 규모의 술박물관이다.
실제 사람크기의 밀납인형들이 작업과정을 재현하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모두 하의는 탈의한 상태이다.
아마도 발로 밟는 과정이 있나 싶다.
여러가지 모양의 술잔과 술병들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앉아서 영상도 구경하고 좀 쉴 수 있어서 좋았다.
#다카마쯔 #고토히라 #킨료노사토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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