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친구들과 즐거웠네.

여울가 2023. 5. 25. 23:04

이번 달에 서울 나들이가 세번째...
50여년 전부터 친구였으니
반세기가 지난 친구들을 만나는 날...

봉천역5번 출구 고창복낙지세상,
예전에도 와 봤던 곳인데 음식 맛이
괜찮은 집이다.

모처럼 차분하게 밥 먹고
차는 친구네 샵에 가서 마셨다.

선선하게 바람불어 좋은 날에
좋은 벗들과 함께 하니
이보다 더 이상 행복한 일이 없네.